첫 대회, 첫 장학, 첫 상패
평통, 3월16일(토) 골프대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이하 휴스턴평통)가 3월16일(토) 사이프레스레이크골프장(Cypress Lakes Golf Club)에서 한미동맹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휴스턴 동포사회에서 열리는 올해 첫 골프대회 설명을 위해 휴스턴평통의 김형선 회장(사진 가운데), 이진영 간사(사진 왼쪽), 그리고 송미순 고문(사진 오른쪽)이 26일(월) 서울가든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형선 휴스턴평통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한국전참전 미군용사 자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미국 내 공공외교 및 북한인권 아카데미 등 한미동맹과 북한인권 증진활동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골프대회 참가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6,000달러의 장학금을 조성해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용사 자손 4명을 선정해 1,5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국전참전 미군용사들에게 그동안 여러 방식으로 감사를 표해 왔지만, 휴스턴평통이 자손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동포들이 골프대회에 더 많이 참여해 휴스턴평통의 장학금 사업을 도와주면 더 많은 미군용사 자손들에게, 더 오래 장학금을 제공할 수 있다며 골프대회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
휴스턴평통의 한미동맹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진영 간사는 골프대회는 3월16일(토)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며, 경기는 4인 1조로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 간사는 이번 골프대회는 핸디에 따라 조를 편성하지 않고 가족, 친구, 지인, 동료 등 친분이 있는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간사는 핸디에 따라 조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랜드챔피언이나 메달리스를 선정하거나 A조, B조별로 수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상은 홀인원, 장타상, 근접상으로 제한된다.
이 간사는 “그러나 골프대회 최초로 참가자 모두에게 트로피가 제공된다”고 부연했다.
이 간사는 휴스턴평통 골프대회 참가비는 150달러인데, 그린피, 식사, 기념품, 그리고 트로피 등을 고려하면 비싸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휴스턴평통이 골프대회를 준비하는데 송미순 고문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하고, 특히 골프대회가 열리는 사이프레스레이크골프장(Cypress Lakes Golf Club)을 좋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이프레스레이크골프장은 휴스턴에서 가장 최근 만들어진 골프장들 가운데 하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애호하는 골프장(Westchester and West Palm Beach)을 디자인한 짐 파지오(Jim Fazio)가 소나무와 호수, 벙커, 그리고 약간 높은 마운드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골프코스 레이아웃을 디자인했다.
4세트의 티로 구성된 사이프레스레이크골프장의 코스 길이는 5,351야드에서 7,024야드에 이른다.
김형선 휴스턴평통회장은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북한주민의 인권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골프대회 참가를 거듭 요청했다.
문의 (832) 878-2287, (832) 715-4158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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