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 숙식비 등으로
반환해 간 돈 연봉 5분의 1

텍사스 연방하원의원들 가운데 연봉의 5분의 1을 의정활동비로 청구한 의원이 있는가 하면 단 한푼도 청구하지 않은 의원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435명의 연방하원들을 대상으로 연봉 이외에 얼마의 의정활동비를 청구해 받아갔는지 조사해 보도했다.
연방하원의원들은 신형 애플 노트북을 사무용품으로 샀다거나 유명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을 시켜먹고도 비즈니스 미팅이었다며 의정활동비로 청구해 받아갈 수 있다. 또한 호텔 숙박비도 의정활동비에 포함된다. 연방의회는 지난해부터는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고 경비 내역만 적어도 의정활동비를 반환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의정활동비도 결국은 혈세로 나가는 돈이라고 지적했다.
텍사스 연방하원의원들 가운데 연봉의 5분의 1 가량을 의정활동비로 받아간 의원이 있는가 하면 단한푼도 신청하지 않은 의원들도 있다.
텍사스 연방하원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의정활동비를 청구해 받아간 의원은 샌안토니오에 지역구가 있는 토니 곤잘레스 의원으로 공화당 소속의 곤잘레스 의원은 $33,970을 받아갔다.
전체 435명의 연방하원의원들 가운데 12번째로 많은 의정활동비를 수령한 곤잘레스 의원은 $25,000는 숙박비로 $8,809는 식비로 사용했다고 내역을 밝혔다. 곤잘레스 의원이 수령해 간 의정활동비는 자신의 연봉의 5분의 1에 달한다.
반면에 민주당 소속으로 휴스턴이 지역구인 쉴라 잭슨 리(Sheila Jackson Lee (D-Houston) 의원을 비롯해 콜린 알레드(Colin Allred (D-Dallas), 마이크 멕카울(Mike McCaul (R-Austin) 의원, 그리고 and 키이스 셀프(Keith Self (R-McKinney) 의원을 한푼도 청구하지 않았다.
의정활동비 청구액이 가장 많은 텍사스 연방하원의원 순위는 다음과 같다. 앞의 순위는 전체 연방하원의원을 대상으로 한 순위를 나타낸다.
#12 U.S. Rep. Tony Gonzales (R-San Antonio): $33,970
#18 U.S. Rep. Ronny Jackson (R-Amarillo): $32,399
#19 U.S. Rep. Henry Cuellar (D-Laredo): $32,300
#30 Wesley Hunt (R-Houston): $29,822
#40 U.S. Rep. Jasmine Crockett (D-Dallas): $28,758
#49 U.S. Rep. Dan Crenshaw (R-Houston): $27,603
#97 U.S. Rep. Sylvia Garcia (D-Houston): $22,873
#208 U.S. Rep. Lizzie Fletcher (D-Houston): $15,572
#279 U.S. Rep. John Carter (R-Round Rock): $6,399
$0 Club: U.S. Reps. Colin Allred (D-Dallas), Sheila Jackson Lee (D-Houston), Mike McCaul (R-Austin), and Keith Self (R-McKinney)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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