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 1위 심장질환
지난해 702,880명 사망
미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지난해에도 ‘심장질환’(Heart disease)이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8일(목)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사망한 미국인은 총 3,090,582명이다.
CDC는 사망원인 1위인 심장질환으로 지난해 702,88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608,371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의도치 않은 부상(unintentional injuries)으로 인한 사망자가 227,039명으로 세번째로 많았다.
의도치 않은 부상이란 교통사고, 낙상, 화상 등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망자를 가리킨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사망원인은 코로나였는데, 지난해 186,552명이 코로나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는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사망원인 3위에 올랐는데, 지난해부터는 감소하면서 순위로 4위로 떨어졌다.

연령별 사망자는 85세 이상 고령자가 885,003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2년 85세 이상 고령자사망자는 933,291명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이 73,250명이었다. 2023년 85세 이상 고령자의 코로나로 사망은 30,236명을 절반이상 감소했다. 75–84세 사망자는 798,153명, 65–74세 사망자는 627,589명, 그리고 55–64세 사망자는 376,433명으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사망자도 줄어들었다.
연령별로는 백인이 2,308,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흑인 385,323명, 히스패닉 258,766명, 그리고 아시안 85,763명 순이었다.
2023년 미국인의 사망원인 1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심장질환(Heart disease): 702,880명
2. 암(Cancer): 608,371명
3. 사고(Accidents-unintentional injuries): 227,039명
4. 코로나(COVID-19): 186,552명
5. 뇌졸중(Stroke-cerebrovascular diseases): 165,393명
6. 만성하부호흡기질환(Chronic lower respiratory diseases): 147,382명
7.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 120,122명
8. 당뇨(Diabetes): 101,209명
9. 신염, 신증후군 및 신증(Nephritis, nephrotic syndrome, and nephrosis): 57,937명
10.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Chronic liver disease and cirrhosis): 54,803명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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