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평통,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북한인권 알리고···장학금도 주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이하 휴스턴평통)가 12일(토)-13일(일) 열린 휴스턴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북한인권바로알기사진전’을 개최했다.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공원 디스커버리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휴스턴의 한인 1.5세와 2세가 주축인 KASH(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가 매년 주최하는 코리안페스티벌에는 하루 5만여명의 휴스턴 시민들이 찾는다.
김형선 휴스턴평통회장은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로 주민의 모든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하고 여기에 북한 정부는 공포 정치 및 통제 유지 수단으로 임의 체포 및 처벌, 구금 중 고문 시행, 강제 노역, 사형 등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사진전을 개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들 중에는 남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있는데, 어느 한 시민은 청계천 사진을 가리키며 TV에서 본적이 있다고 말하고 사진을 안내하는 이세형 평통자문위원에게 남북의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김형선 휴스턴평통회장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에 5백명이 등록했다며 코리안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로부터도 서명을 받았다.
휴스턴평통이 10월1일부터 시작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토대로, 북한주민의 인권을 수호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온라인에서도 지지서명을 받고 있다.
휴스턴평통은 휴스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전참전미군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해 오고 있는데, 코리안페스티벌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형선 휴스턴평통회장은 엘파소 지역까지 총 4명에게 1인당 1,5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됐다며, 장학금은 한국전참전미군용사들의 이름으로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휴스턴평통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Max Johnson scholarship – Jack Blackwell (University of Houston-Clear Lake)
Richard Halferty Sholarship- Kenny Ingram (Texas Tech University)
Johnny Lee Sholarship – Caydence Sanford (Texas State University)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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