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주택압류 전국 최다”

텍사스에서 주택압류가 증가하고 있고, 주택압류가 가장 많은 도시는 휴스턴인 것으로 나타났다.
KHOU-TV는 18일 ATTOM의 보고서를 인용해 모기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은행이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는 절차인 주택압류 신청이 7월에 다시 증가했는데, 텍사스, 특히 휴스턴이 주요 원인이었다고 전했다.
토지, 부동산 데이터 및 부동산 분석분야의 선도적 기업 중 하나인 ATTOM이 미국에서 채무 불이행 통지, 예정된 경매, 또는 은행 압류에 오른 주택 정보를 취합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압류대상 주택은 140,006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고, 2020년과 비교했을 때는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 주택압류 전국 최다
거주인구 100만명 이상 주요 대도시들 가운데 휴스턴은 최고 높은 주택 압류율을 기록했다.
ATTOM에 따르면 휴스턴의 7월 신규 주택압류 신고건수가 1,406건으로 대도시 중 가장 많았는데, 이는 휴스턴 주택 1,841채 가운데 1채는 압류대상이다.
휴스턴에 이어 시카고가 1,117채로 가장 많았고, 뉴욕(1,003채), 마이애미(920채), 달라스(751채) 순으로 압류대상 주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의 7월 주택압류 완료(REO)는 95채로, 대도시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텍사스 주택압류
텍사스는 7월에 3,600채에 대한 주택압류 신청이 이루어져 모든 주(州) 가운데 가장 많은 압류신청 건수를 기록했다.
텍사스에서는 올해 6월까지 17,680채에 대한 주택압류 절차가 진행됐다. 플로리다(15,198채), 캘리포니아(14,751채), 일리노이(7,922채), 그리고 뉴욕(6,585채)이 그 뒤를 이었다.
텍사스는 또한 주택압류 완료(REO)가 가장 많은 주 가운데 하나로 7월 한달동안 377채 주택이 압류됐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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