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아 국가는?

‘생각하는 신문’ <한미저널>(The Korean American Journal)이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의 ‘2023년 지역사회조사(ACS) 5년 추정치’ 자료를 바탕으로 각 도시에 ‘한인’들이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지 소개했다. 이번주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들 가운데 어느 아시안 국가의 이민자들이 가장 많은지 소개한다.

중국, 인도에 추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안 국가는 중국이라고 알려져 있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안 국가는 중국으로 약 550만명의 중국 출신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중국에 이어서 인도가 520만명으로 미국 거주 인구가 두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의 ‘2023년 지역사회조사(ACS) 5년 추정치’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ACS 조사에서 인구조사국은 인도 인구를 4,438,161명으로 추정했다. 같은 조사에서 중국 인구는 4,211,311명으로 추정돼 인도보다 적었다.
미국의 인도 출신 이민자들은 정·재 등 여러 분야 진출해 막강 파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정계에서는 6명이 연방하원에 진출해 있고, 최근에는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재계에서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회장,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그리고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회장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인도 출신 이민자들은 텍사스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조사국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인도 출신 이민자들은 510,409명으로, 중국 219,799명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했다.
해리스카운티에서는 베트남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해리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인도 출신 이민자들은 70,809명으로, 106,189명의 베트남 출신 이민자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휴스턴에서도 인도는 39,746명으로, 35,554명의 베트남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은 5·6위
재미동포, 즉 한국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한인들은 미국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조사국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을 1,466,169명으로 추정했다.
미국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한인들은 텍사스, 해리스카운티, 그리고 휴스턴에서는 각각 6번째 순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은 85,518명, 해리스카운티 13,237명, 포트밴트카운티 3,747명, 그리고 휴스턴 6,813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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