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얼마나 종교적일까?”
퓨리서치센터 “교회출석 38%”
가장 종교적인 주(州)는 텍사스가 아닌 미시시피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퓨리서치센터는 16일 “여러분의 주(州)는 얼마나 종교적인가”(How religious is your state?)라는 제목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워싱턴DC를 포함한 51개 주를 대상으로 가장 종교적인 주를 조사했는데, 이 조사에서 미시시피(Mississippi)가 가장 신앙적인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하나님 혹은 우주적 정신을 믿는지(Belief in God or a universal spirit), 종교가 인생에서 어느 정도 중요한지(Religion’s importance), 얼마나 자주 기도하는지(Prayer frequency), 그리고 예배에는 얼마나 자주 참석하는지(Religious attendance) 등을 물었다.

센터는 ‘2023-24 종교지형연구(RLS) 데이터’를 활용해 2023년 7월 17일부터 2024년 3월 4일까지 전국 대표 표본 36,908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했다.
센터는 조사에서 미시시피 주민 74%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응답했다. 61%는 종교가 중요하다고 응답했고, 62%는 매일 기도한다고 응답했으며, 54%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예배에 참석한다고 응답했다.
미시시피는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텍사스는 전체 순위 16위에 올랐다.
텍사스 주민들은 하나님을 믿느냐는 질문에 62%가 믿는다고 응답했고, 종교가 중요하냐는 질문에는 45%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매일 기도한다고 응답한 텍사스 주민들은 50%였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예배에 참석한다고 주민은 38%에 그쳤다.
가장 종교적이지 않은 주는 버몬트(Vermont)였다.
버몬드 주민들은 하나님을 믿느냐는 질문에는 30%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응답했다. 종교가 중요하냐는 질문에는 16%만이 그렇다고 응답했고, 매일 기도한다는 버먼트 주민은 22%에 그쳤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예배에 참석한다고 주민도 17%로 가장 낮았다.
미시시피에 이어 가장 종교적인 주는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2위),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3위), 루이지애나(Louisiana·4위), 그리고 테네시(Tennessee·5위)였다.
버몬트에 이어 가장 종교적이지 않은 주는 뉴햄프셔(New Hampshire·50위), 메인(Maine·49위), 워싱턴DC(District of Columbia·48위), 그리고 네바다(Nevada·46위)와 오래건(Oregon·46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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