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휴스턴한인마라톤 개최

휴스턴의 남녀노소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는’ 시간을 가졌다.
재미대한휴스턴체육회(회장 윤찬억)은 14일(토) 베어크릭파크에서 “휴스턴 한인 마라톤” 행사를 가졌다.
“싱그러운 봄 향기를 느끼며 같이 함께하는 좋은 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휴스턴 한인 마라톤”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휴스턴 한인 마라톤” 행사는 2마일 가량의 거리를 뛰는 ‘C’조부터 4마일을 뛰는 ‘B’조, 그리고 6마일을 달려야 하는 ‘A’조 나누어 마라톤 행사를 진행했는데, 유치원생에서부터 81세의 고령자까지 남녀노소가 모여 싱그러운 봄 향기를 맡으며 함께 달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찬억 체육회장은 개인적으로 달리는 한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손흥민 선수 단체응원전을 통해 확인했던 것 같이 ‘같이 하면 더 커지고 즐겁다’는 사실을 달리기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휴스턴체육회는 휴스턴한인회와 함께 오는 6월11일부터 열리는 북미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월28일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나모 FC와 로스앤젤레스 FC(LAFC) 경기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LAFC 주장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윤 회장은 “휴스턴 한인 마라톤” 행사에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깜짝 놀랐다며, 휴스턴에 ‘달리기 인구’가 많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 이날 행사에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는 한인도 참가했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한인들도 참가했다며, 이날 달리기 동호회를 조직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이날 달리기 행사에 참가한 한인들이 정기적으로 “휴스턴 한인 마라톤” 행사를 갖자는 의견도 개진했다며 체육회도 달리기 행사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이날 “휴스턴 한인 마라톤” 행사에 다양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했는데, 윤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여행사가 제공한 1등 한국 항공권에는 Jacqueline Lee씨가 당첨됐다.
재미대한휴스턴체육회의 “휴스턴 한인 마라톤대회” 조별 입장자는 다음과 같다.
A조 1등 Paul Kim, 2등 이동후, 3등 Changil Soh
B조 1등 Daewon Kim, 2등 Kisuk Hwang, 3등 유현빈
C조 1등 박준형, 2등 Kayden Lee, 3등 백선우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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