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상총연, 휴스턴서 총회 개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총회가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차세대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문선 전 휴스턴한인상공회장은 총회는 4월24일(금)부터 25일(토)일까지 이틀동안 쉐라톤브룩할로우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강문선 수석부회장은 미주한상총연이 총회를 휴스턴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뉴욕, LA, 시카고, 애틀랜타 등 전국 각 도시의 상공회장들과 상공인들 약 150여명이 이번에 휴스턴을 찾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강 수석부회장은 미주한상총연 총회 휴스턴 개최는 타 도시 상공인들이 휴스턴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보인다며, 총회를 유치한 휴스턴한인상공회는 이 기회를 살려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창출 기회로 삼기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 수석부회장은 총회 참석자들 중에는 휴스턴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직접 보지 못한 상공회장들, 그리고 상공인들이 있을 수 있다며, 이들 참석자들이 휴스턴의 발전 가능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투자를 결정한다면 휴스턴 한인사회는 더 성장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주한상총연은 미국 내 한인상공인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1980년 뉴욕에서 설립됐다. 이후 70개 이상의 도시에 지부 형태의 상공회가 조직되면서 약 30만개에 이르는 한인비즈니스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미주한상총연은 현재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기업인들이 서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은 한국 정부에서 임명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는데, 이번부터 민간운영위원이 직접 수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첫 선거에서, 황 회장은 상대후보인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누르고 ‘한상 주도 체제’의 첫 리더로 선출됐다.
민간 주도로 치러지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9월 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GN 행사도 휴스턴에서 열려
미주한상총연 총회에 앞서 4월18일(토) 휴스턴에서 ‘혁신과성장네트워크’(Innovation Growth Network·IGN) 중남부지회 모임도 열린다.
강 수석부회장은 IGN 행사는 중남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이창한 알칸사한인상공회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한인상공인들이 모여 세미나를 갖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IGN은 미국 내 한인 1·5세와 2세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조직으로 미주한상총연 산하에 있지만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IGN은 5년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출범했는데, 당시 미국 12개 시(市)에서 약 60여명의 젊은 상공인들이 참여했다.
강문선 차세대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IGN의 소속 회원 22명은 지난해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과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등 한국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재미한인 상공인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연구원을 비롯해 (주)SNK, 삼양휴택, (주)위더맥스, EK그룹, (주)참서브, (주)미래컴퍼니, 싸토리우스코리아비아오텍 등 한국의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기업들을 예방하거나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IGN의 한국 방문은 김부곤 회장 (주)SNK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는데, 강 수석부회장은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상총연 총회에 김부곤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info@koam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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